WMU 상담교실이 “그리스도인의 인격 성장과 관계 회복”이라는 주제로 8월 28일(월) 개강했다. 매학기 LA 지역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이루어지는 WMU상담교실은 가을학기를 맞아 총 28명의 사역자들이 등록하였으며 특히 남가주 든든한교회에서는 사역자 7명이 교회의 후원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참가자들은 교회 내 가정 사역을 뿌리 내리려는 팀 훈련의 차원에서, 그 밖에 선교사로서 안식년을 맞아 전인적인 성장에 관심을 갖거나 평신도 가정상담 사역에 비전을 품고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WMU 상담교실은11월20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30분까지608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가을학기에 다루게 될 주제와 강의 대상은 다음과 같으며, 2018년 봄학기에는 “기독교상담과 돌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다시 열리게 된다.
강의 내용:
- 결혼과 Parenting : 결혼과 부부 관계 – 인간 발달 과제에 대한 성경적 이해 – 부모 됨의 원리
- 가족 관계와 역동 : 가족 다이나믹스와 의사소통 – 가족 시스템 – 원 가족 이해하기
- 전인적 성장과 영적 공동체 : 인간 본성에 대한 성경적 이해 – 영적 성장의 과정 – 영적 공동체의 중요성
대상:
- 자신의 삶과 관계에 대한 인식과 통찰을 가지고 싶으신 분
- 삶가운데 경험하는 실제적인 문제 상황들을 성경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해결해가고 싶으신 분
-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을 바르게 위로하고 돌봄으로써 그들이 그리스도안에서 회복되기를 소원하시는 분
- 마음이 상한 자들을 돌보고 싶은 간절한 바람은 있으나 확신이 없어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드리지 못하고 계신 분
<2015년 가을학기 상담교실 수강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