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오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부총장은 지난 7월 30일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을 예방하고 양교간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임성진 총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월드미션대학교가 그동안 꾸준하게 성장하여 현재 약 400여명의 재학생이 재학 중이며 가을학기부터 간호학과가 개설되는 등 종합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장은 한인교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평신도 아카데미’등을 개설하여 두 신학교가 갖고 있는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개 교회와 연계관계를 확대해 가자고 말했다. 임 총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위클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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