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니쉬권에서 사역하는 기독교 사역자를 양성하고자 새롭게 개설된 본교 라틴 아메리칸 프로그램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9월27일(수)에 있었다. 이 날 신입생 20여명과 본교 임성진 부총장, 신선묵 교수, 이준성 교수, 장경호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소개 및 교과내용과 학사일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의 새바람이 뜨겁게 일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의 선교의 구심점 역할을 감당하고자 신학의 첫 발을 내딛은 이들의 각오가 사뭇 진지하게 내비쳤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라틴 아메리칸 프로그램을 통해 성서학 준학사(AABS), 성서학 학사(BABS) 등의 미국 정규 학위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본교 라틴 아메리칸 프로그램을 위해 담당 디렉터로 이준성 교수가 임명되었고, 장경호 목사와 이에스텔라가 코디네이터로 함께 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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