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과 6일 양일간 본교에서 “NGO와 선교”라는 제하의 학술세미나가 공개세미나로 개최되었다. 재학생, 동문, 외부 방문객 등 양일간 150여명이 모인 이 세미나에서 주강사로 나선 임진기 사무총장 (현, WHH 재단 설립 추진단 사무총장)은 오늘날 교회들이 선교를 위한 소프트 웨어 개발 보다는 교회건축과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선교적 교회로서 이 시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실천적 사역에 촛점을 맞출 것을 당부했다.
약 3시간여에 걸쳐 이어진 세미나에서 임진기 사무총장은 한국의 선교적 교회 모델 뿐만 아니라 미국의 팀 켈러 목사가 사역하는 센터처치의 사역 모델들을 소개하며 이민교회가 실제 NGO를 통해 어떤 사역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