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위클리]
“예배의 모범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교육”
월드미션대학교 주최 타미워커 초청 온라인 세미나 성료
온라인 세미나에서 예배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타미 워커(사진=월드미션대학교)
예배 인도자, 가수, 작곡가, 강사, 작가로서 유명한 찬양사역자 타미 워커는 “예배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타미 워커는 “나는 한 교회에서 40년을 섬기고 있다. 부모들이 진정한 예배의 모범을 보여주었던 가정은 그 자녀들이 자라서 여전히 그 교회를 섬기며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하고 부모가 예배의 모범을 보여주는 일이야말로 최고의 교육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10씨까지 월드미션대학교 예배학과 주관으로 열린 ‘타미 워커와 함께 하는 예배 찬양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한 타미 워커는 찬양사역자들의 마음가짐, 예배와 찬양에 관한 자신의 사역 철학 등을 소개했다.
그는 찬양사역자들에게 “찬양 가사에 몰입해서 예배 인도자가 우선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배는 늘 신선해야 된다고 말한 그는 “늘 새로운 찬양을 시도하라, 그래서 예배 현장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목회자, 찬양사역자, 신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 타미 워커는 자신이 지은 곡으로 라이브 찬양시간을 가졌고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캘리포니아 LA 북부 이글락에 위치한 크리스천 어셈블리(CA) 교회에서 사역해 오고 있는 그는 ‘타미 워커 미니스트리’ 대표로서 전 세계를 방문하여 찬양사역에 관한 집회를 인도해 오고 있다.
한편 월드미션대학교는 팬더믹으로 인해 집회와 대중 세미나가 어려운 시기에 줌을 이용한 세미나를 통해 예배와 찬양에 대한 중요한 내용들을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http://cnwusa.org/MSBoard_View.aspx?boardid=MSC01&uid=4453&boardcategor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