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개설 기금모금”
2018년 11월 3일(토) 오후 6시 ‘개교 30주년 기념 후원의 밤’ 에 초대합니다.
본교는 지난 2013년 8월 대학원 과정에 대한 ATS (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신학대학원협의회) 의 정회원 인준을 취득하였습니다. ATS 정회원 인준을 받고 나서 월드미션대학교는 타 대학의 모범이 되며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섬기는 건강한 학교롤 발전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주님의 은혜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으로 이루어졌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본교의 당면 과제는 간호학과 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 수명이 연장 될수록, 의학적인 돌봄을 받아야 할 노인 인구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의료인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적 상황은 교회의 사역자를 세우는 일 뿐 아니라 세상의 약자를 돌보는 일에도 적극 동참해야 하는 본교의 설립 정신과도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교수 논문집이 발간되고 30년간 배출된 동문들의 사역현황을 정리하여 동문총람의 작성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본교는 2018년 ATS 정회원 재인준을 깃점으로 건실한 미국 주류학교로서 자리매김하고 음악과가 NASM에 가입하고 상담학과가 박사과정을 신설하고, 가능하면 신학과 박사과정(실천신학 Ph.D)을 개설함으로 진정한 의미에서 기독교종합대학의 틀을 완전히 갖추게 될 것입니다.
개교 30주년이 되는 해를 기뻐하며, 약자를 섬기기 위한 간호학과 설립은 본교 사역의 장을 넓히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100만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5주년 기념사업에서도 50만불을 위하여 기도하였으나 거의 80만불을 허락하셨던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역사하시리라 소망합니다. 30주년에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실제로 성취되기 위하여 후원의 밤 행사(2018년 11월 3일)를 시작으로, 동문후원의 밤(2018년 11월 10일), 재학생 달란트 운동 (2018년 11월 20일), 학술 세미나(2019년 3월 12일), 교수학술지 발간, 디지털 화보집 제작, 기념음악회(2019년 5월 31일), 명예박사 추대(2014년 6월 1일) 등 모두가 참여하는 모금운동을 2019년까지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약한 자를 섬기는 간호학과 설립을 위한 귀한 일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회, 교직원, 재학생, 동문들이 솔선수범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언제나 후원자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사역 위에 주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개교 30주년 기념사업회 위원장
윤성환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