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 디렉터인 윤임상 교수는 5월5일 LAKMA 합창단과 함께 Asian Choral Festival에 참가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Asian Choral Festival에는 한국, 일본, 대만, 라오스, 타이완 5개국이 참가하여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음악을 연주했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가 열린 로비에는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부스를 설치하여 각 나라의 멋과 미를 소개했으며, 김완중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LAKMA합창단은 윤임상 교수가 음악 감독 및 지휘를 맡고 있으며 월드미션대학교 출신 윤경미 동문이 반주를 맡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월드미션대학교 음악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의 재학생 및 동문들이 다수 참가하여 연주를 이끌어 나갔다.

이 날 LAKMA 합창단은 반딧불 미사 중 1번과 3번인 “Kyrie”, “Gloria”와 “고향의 봄”, “못잊어”, “동심초”등을 연주했다. 특히 반딧불 미사의 조명효과와 벨 사운드는 관객들의 시선과 귀를 사로잡았고, 본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장상근 학우가 부른 “못잊어”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는 관객들로 하여금Best of the best라는 찬사를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