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훈화: 다시 시작하는 자리입니다.

송정명 박사(총장)   금년으로 우리 대학은 스물다섯 번째 졸업식(학위 수여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긴 역사는 아니지만 사 반세기라는 의미 있는 축제 자리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기도 하면서 공부하셔서 귀한 이 자리에 동참하신 졸업생 한 분 한 분에게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 하심과 구체적인 도움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임하시기를…

치유 공동체로의 교회 (May, 2016)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예배 공동체이며, 능력 공동체이고, 사명 공동체이자 치유와 회복 공동체이다. 예배 공동체로서 우리는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며 영원히 그분을 기뻐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 …

신앙인: 멘델스존

윤임상 교수(음악학과: MAM 디렉터), 천재 음악가 멘델스존(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 1809-1847)은 19세기 독일의 초기 낭만주의 음악을 주도 했던 인물로서 서양음악사에 큰 업적을 이루어 놓은 음악가라…

2016년 후원의 밤

‘음악학 박사(Doctor of musical Arts in Church Music (DMA))과정 개설’ 후원의 밤, 이 시대는 다양한 세속적 음악이 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교회음악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이 이루어 지지 않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인본주의 윤리의 맹점

최윤정 교수(목회학과: M. Div 디렉터) 서구의 기독교 유신론은 계몽주의와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이신론(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으나 저절로 운행하도록 내버려두셨기 때문에 인간에게 인격적으로 다가오시지 않으며 따라서 계시와…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남종성 교수(신학과: MAT 디렉터) 화가 중에 우리가 잘 아는 반 고흐(Van Gogh)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사의 아들이라는 점에 더 애착이 갑니다. 목사님인 아버지가 대단히 엄격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고흐는 자유 분방했다고 하지요.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