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선교사 박수민 동문 (MDiv 졸)
박수민 선교사
UBF(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소속 폴란드 선교사로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폴란드어 ABC를 모르고 동서남북을 모르고 사도행전 20:24절의 부르심을 따라서 선교지에 와서 세명의 자녀를 선물 받았습니다.
언어가 어눌해도 선교지에 온 이후부터 바로 폴란드어로 예배를 드리고, 폴란드 대학생 청년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일대일 성경공부에 초대하고 창조 신앙과 질서를 그들의 삶에 심는 일을 하나님의 소명으로 알고 인내하며 오늘까지 살게 하셨습니다.
나의 일생과 선교의 동반자요 동지인 아내와 함께 우리와 같은 ‘가정을 교회로’, 젊은이들 가운데 세워가는 것이 사역의 기도제목입니다.
바르샤바 대학교 의대생인 딸과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아들, 그리고 피아니스트인 막내 아들은 나의 귀한 기도의 동역자들이며,
친구들과 젊은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함께 중보 기도하는 현지 선교사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