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학부 음악학과 디렉터이자 대학원에서 예배학 개론을 가르치는 정종원 교수가 예배학 관련 서적을 번역, 출간하였다.

저자 : 마르바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대학교(Regent College)에서 영성신학과 CEM(Christians Equipped for Ministry)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신학자이자 작가, 음악가로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교회를 섬겨왔다.

그녀는 노틀담(Notre Dame) 대학교에서 기독교윤리학과 성경신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으며, 4개의 석사학위를 가지고 전세계 예배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와 예배자들을 만나왔다. 특히 음악적인 은사를 통해 예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설교자로서 그리고 수준 높은 강의자로 명성을 떨쳤다.

“고귀한 시간 낭비, 예배” “안식” “희열의 공동체” “나는 언제까지 외롭습니까” “하나님이 눈물을 씻기실 때” “껍데기 목회자는 가라”를 비롯한 15권이 넘는 베스트셀러 책의 저자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그녀는 남편 미런 샌드버그(Myron Sandberg)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며 워싱턴 주에 살고 있다.

오랜 기간 건강이 좋지 못한 환경에서도 열정으로 최선을 다한 그녀는 2016년 10월 23일 캐나다 밴쿠버 그레이스 루터란(Grace Lutheran) 교회에서 은퇴예배를 드리고 모든 공식일정을 마감했다.

 

역자 : 정종원

감신대와 풀러신학교(Th.M.)을 졸업하고 윌리엄캐리대학교(WCIU)에서 박사과정(Ph.D.)에 있다. ‘임마누엘선교단’을 창단하여 한국예배와 찬양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내 영이 주를” “주의 인자하심이” 등 수많은 곡을 작곡했다. ‘꿈이 있는 자유’의 멤버, 월드미션대학교 음악학과 주임교수이자 ‘아이엠처치(iamchurch)’의 담임목사로 교회 속에서 진정한 예배를 접목시키려 열정을 다하고 있다.

 

책소개

오늘날 교회에서 현대와 전통이 만나 일어나는 예배의 갈등과 전쟁을 성경적으로 안내해준다. 이 책에서 마르바 던은 시편 96편을 통한 예배의 요소와 예배의식을 중요한 열쇠로 여기며, 예배를 인식하고 깨달아가는 중요한 시작은 예배 속에서 우리의 행위와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영성학자 마르바 던은 오늘날 여러 가지 이유로 예배의 갈등을 겪고 있는 교회들에게 마땅히 물었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을 가르쳐 주고 있다. 질문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무모한 싸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건강한 공동체는 본질이 아닌 것을 가지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본질을 붙들기 위해 핵심을 질문을 할 수 있어야 문제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이 책은 시편 96편의 본문을 해부하면서 예배자들이 물어야 할 핵심질문을 던져 주고 예배의 바른 동기와 정신에 대해서 성찰하게 한다.”

정종원 목사(월드미션대학교 예배찬양주임교수, 아이엠처치 담임)

 

목차

역자의 글

서론

 

1장

어떤 종류의 음악을 사용해야 하는가?

반대: 분리

최근 심화된 분리

“혼합된” 또는“ 수렴된” 것이 아닌 전체 교회에 대한 감각

2장

누가 예배를 받고 있는가?

3장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 많이 축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교회력(The Church Year)

4장

무엇이 진정한 예배의 결실인가?

5장

어떤 우상들이 참되신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게 하는가?

저항과 면역

예배 우상들

하나님은 다른 모든 신들을 이기셨다

6장

하나님의 창조물은 예배에 관하여 무엇을 말하는가?

7장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은 정말 크신 분인가?

변증법적인 모순(Dialectical Opposites)

음악에 나타나는 변증방식(Musical Dialectics)

8장

교회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왔는가?

교회의 예배발전

교회 예배의 일반적인 양식

9장

참된 예배는 어떻게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키는가?

거룩한 광채 또는 거룩한 예복

예배가 주는 놀라운 특권

10장

하나님의 다스리심은 예배와 복음전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11장

창조세계는 우리에게 어떠한 찬양을 가르치는가?

12장

예배는 어떻게 미래를 품고 오늘을 살게 하는가?

왜 종말론적인 지향이 예배와 삶에 필수적인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종말론적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종말론적 예배가 어떻게 세상을 위하여 개인과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