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사역 문앤지 동문 (기독교상담학과 졸)
저는 WMU에서 BACC 기독교상담학을 공부한 문앤지입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마친 시간은 온세계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으로 이 시간에 배움에 집중 할 수 있었던 것이 은혜이고 축복이었습니다.
저는 LA 에서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워서 남주자”는 신념으로 다양한 미술 지도(민화, 종이접기, 캘리그라피, 미술심리검사)를 하며 학원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힐링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주님께서 “사람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동참할 수 있겠니” 라는 마음의 울림을 주셨고 이에 순종하는 마음으로WMU에서 기독교상담학 공부를 했습니다.
WMU 졸업 후 지금은 미술치료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 3학년에 편입하였습니다.
저는 미술치료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그림을 전혀 못 그리던 자폐 학생이 점점 변화되어 얼굴을 그리고 작품을 완성하게 되는 것, 5분도 집중하기 힘든 ADHD학생이 3시간 미술 수업이 가능해진 것 등입니다.
저는 앞으로 계속 주님께서 주신 “사람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동참”하는 사명에 순종하며 저의 갈 길을 주님께 맡기며 나아갈 것입니다.
꿈과 소망을 가질 수 있었던 WMU에서의 학업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축복이었습니다.